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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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 차화연에게 전화 "집에 가도 되느냐"

기사입력 2014.08.27 22:43 / 기사수정 2014.08.27 22:43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차화연에게 전화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차화연에게 전화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차화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는 장재범(양익준 분)이 자신의 엄마(차화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장재범은 자신의 엄마에게 "나, 나가면 엄마 집에 가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재범의 엄마는 "재범아. 오늘 정말 너무 고맙다. 엄마한테 전화해주고 말도 걸어줘서. 너 오면 엄마가 정말 정말 잘해주겠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장재범은 "아, 기대된다. 내가 미워만 하던 엄마가 잘해준다고 하니까"라고 낯설어했고, 재범의 엄마는 "너 나오면 우리 세 식구 정말 행복하게 잘 살자. 엄마가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네가 원하는 거 다 해주겠다. 여행도 가자 우리"라며 흥분한 목소리로 기뻐했다.

이후 통화를 마친 재범의 엄마는 양태용(태항호)에게 "재범이가 전화했다. 조박사님께 상담 받고 엄마가 보고 싶어 졌다고 한다. 이제 엄마 인생도 기쁠 날만 남았다. 재범이가 말을 다 걸어주고…"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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