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의 신곡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 탁재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자숙 중에 깜짝 신곡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탁재훈의 신곡 발표가 공개됐다. 탁재훈은 지난 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현재는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 26일 탁재훈은 신곡 '멍하나'를 깜짝 공개했다. 2004년 이후 10년 만에 공개된 솔로 앨범으로, 자숙 9개월만의 활동이다.
탁재훈의 측근은 "음반은 2011년도부터 작업했던 것이고 앨범 발매를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음반 제작자 쪽과 계약관계 때문에 불가피하게 공개된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곡은 캔의 배기성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탁재훈의 활동 재개에 대해 시선이 모아졌고, 탁재훈 측근은 "탁재훈 씨 본인은 현재 모든 활동을 접고 집에서 자숙하고 있으며 음반과 관련한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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