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 KBS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26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6.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연애의 발견' 4회에서 강태하(문정혁 분)와 남하진(성준)이 내기 당구를 치게 됐다.
강태하는 남하진과 당구를 치던 중 "우연히 뭔가를 봤다. 여자가 있느냐. 한여름이 알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어떠냐. 아니면 한여름을 정리해라"라고 충고했다. 이에 남하진은 "너 한여름 좋아하지?"라는 말로 그의 정곡을 찔렀고, 강태하는 "왜? 좋아하면 안돼? 너도 여자 있지 않느냐"라고 반박했다.
그런 그의 말에 분노한 남하진은 강태하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고, 두 사람은 바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며 몸싸움을 벌이고 말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는 12.1%, SBS '유혹'은 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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