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가 월화극 1위를 지켰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일지'가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12.1%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1%P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가 불길의 위협 속에서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하를 둔 채 염초만 가지고 밖으로 나간 이린은 온몸에 물을 붓고는 다시 생약포 안으로 들어가서 도하를 안고 나왔다. 이린은 도하를 업고 가면서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면서 처음으로 속마음을 내비쳤다. 도하는 이린이 고마움을 표하자 연신 미소를 지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6.2%, SBS '유혹'은 10.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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