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추석 차례 비용 ⓒ SBS 뉴스
▲ 서울 추석 차례 비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추석 차례 비용 조사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차리는 데 필요한 35개 품목의 구입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유통업체 10곳, 가락시장에서 차례상에 필요한 35개 품목의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1669원, 시중 마트의 경우 33만9572원, 가락시장은 22만1236만 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시중 마트보다 약 7만8000원 저렴한 것으로, 특히 강북·노원·영등포구 시장이 평균 보다 낮은 가격대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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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