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주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기준 배우님의 지목으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우리부부도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도 하루빨리 루게릭 요양병원과 치료법이 개발되길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남편과 함께 얼음물 샤워를 하고 있다. 특히 다정한 모습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신주아 부부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누리꾼들은 "개념 발언 너무 멋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많은 사람들이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실", "부부가 함께 도전하니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주아와 남편 라차나쿤은 지난달 12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23일 한국에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신혼 생활을 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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