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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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아내와는 클럽가는 사이"…누리꾼 "의외다"

기사입력 2014.08.26 16:32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 KBS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 KBS


▲예체능 전미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테니스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전미라가 강호동 아내와의 절친한 사이를 인증한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하는데 이어,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전미라 코치가 강호동 아내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전미라 코치와 이규혁이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긴급 속보를 듣게 된 강호동은, 전미라 코치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예요?"라고 다그쳤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떨리는 눈동자로 한동안 말이 잇지 못하던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호동씨가 다칠텐데 괜찮냐?"며 "알다시피 우리가 집안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씨가 있더라"고 말하며 폭탄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오히려 한방을 맞고 만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충격에 휩싸인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전미라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전미라, 입담도 수준급", "'예체능' 전미라, 오늘 방송 기대되네요",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과 친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의 윤종신-전미라 중매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미라-강호동 아내가 클럽에서 이규혁과 맞부딪힌 사연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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