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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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여배우와 같은 급으로 대우해달라"

기사입력 2014.08.26 01:11 / 기사수정 2014.08.26 01:11

고광일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홍진경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홍진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진경이 여배우급으로 자신을 대해달라고 요구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6년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자신을 가리켜 한 번 물면 놓지 않은 도베르만 같은 캐릭터라고 소개하는 MC 이경규를 향해 "지금 바쁜 사람 불러다놓고 무슨 말이냐"며 "시간 쪼개서 왔다"고 말해 만만치 않은 성격임을 밝혔다.

당찬 홍진경의 대답에 이경규는 "봄부터 게스트로 초대를 했는데 왜 이렇게 안 나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일이 있어서 그렇다. 여배우급과 같은 급으로 해달라"며 "정말 봄부터 요청이 있었는데 정말 바빴다. 짬을 내서 나온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경은 "진지하고 차분하게, 여배우급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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