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홍진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이경규의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6년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이경규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 역시 1993년 '특종 TV 연예'였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진 과거 자료화면에서 홍진경은 긴 머리에 모자를 쓴 채 짧은 개인기를 선보여 범상치 않은 끼를 내보였다,
홍진경은 "그 때도 참 어렵게 출연하게 됐다. 남들은 쉽게, 쉽게 잘만 출연하는 건데 나는 정말 어려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경규를 보며 "오늘 뵈니까 더 잘 생겨지신 것 같다. 점점 더 매력이 있으시다.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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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