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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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신인지명] 울산공고 투수 구창모, NC 1라운드에 호명

기사입력 2014.08.25 14:10 / 기사수정 2014.08.25 14:47

신원철 기자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 ⓒ 서울, 권혁재 기자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 ⓒ 서울,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울산공고 투수 구창모가 NC의 선택을 받았다. 2차 1라운드 3순위다. 

NC 다이노스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에서 2차 1라운드 지명 선수로 울산공고 좌완투수 구창모를 호명했다. 구창모는 재학 기간 3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했다. 앞서 1차 지명에서는 경희대 투수 이호중을 지명했다. 

이번 신인 2차 지명은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된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한화-KIA-NC-SK-롯데-넥센-LG-두산-삼성-kt)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두산-LG-넥센-롯데-SK-NC-KIA-한화)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며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신생 구단 kt는 1라운드 종료 후 3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할 수 있다.

2015년 신인 2차 지명 대상자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여 약 760여명이다.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1차 및 우선 지명된 선수를 제외한 총103명의 선수가 프로팀 유니폼을 입게 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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