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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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혼외 자식 출산 의혹…누리꾼도 '관심'

기사입력 2014.08.25 14:48 / 기사수정 2014.08.25 14:48

한인구 기자
김주하 ⓒ MBC
김주하 ⓒ MBC


▲ 김주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이 혼외 자식을 출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종합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 강 모 씨가 내연녀 사이에서 지난 1월 미국에서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된 것으로 이혼 소송의 또 다른 쟁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먼센스는 지난해 12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측근의 말을 빌려 김주하와 남편 강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보도한 바 있다. 강 씨가 김주하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뒤 트위터에 "김주하 언니는 어쩌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일까"(아이디 bl******), "김주하 남편 정체가 뭐지?"(rn****), "김주하 불쌍하다"(Dr********)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차 조정기일에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김주하와 강씨는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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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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