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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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용의자' 日 개봉 앞두고 2천 석 규모 특별 시사회 개최

기사입력 2014.08.25 08:44 / 기사수정 2014.08.25 08:44

박지윤 기자
배우 공유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공유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용의자' 시사회를 위해 일본에 방문,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공유는 오는 30일 롯본기 블루 시어터에서 진행될 일본 팬클럽 'With YOO' 시사회를 위해 일본을 찾는다. 공유는 한국 개봉 이후 처음으로 시사회를 위해 해외 방문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용의자' 시사회는 일본 정식 개봉을 앞두고 처음으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1800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분 만에 1800석 신청이 마감 돼 액션 배우로 거듭난 '용의자' 공유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공유는 영화 종영 이후 영화를 되돌아보는 팬들과의 특별한 토크 시간을 가지며 '용의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미 1월 북미, 2월 홍콩, 5월 대만 개봉에 이어 9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용의자'는 유럽, 인도, 중동 등 전세계 지역에 선 판매되며 해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오는 9월 13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현지 팬들의 많은 요청으로 '용의자' 시사회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최근 한국 영화로 일본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는 기존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액션 배우로 변신한 공유에 대해 일본에서도 흥미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용의자'는 카체이싱부터 격술 액션에 이르기까지 리얼 익스트림 액션을 선보이며 2013년 12월 개봉해 국내에서 410만 명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이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정통멜로 '남과 여'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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