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김소연이 저질체력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김소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배우 김소연이 기본 체력측정에서 허약한 체질로 굴욕을 당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소연은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기본 체력측정을 했다. 김소연은 팔굽혀펴기 0개를 달성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입대 전 김소연은 허약한 체질에 대비해 등산을 하며 체력 보강에 나섰다. 김소연은 영화 'G.I. 제인'의 특급여전사와 같은 모습을 꿈꿨다.
하지만 현실을 잔인했다. 김소연은 팔굽혀펴기를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김소연은 "쥐구멍에 숨고 싶었다"며 부끄러워 했다.
결국 김소연은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1.5km 뜀걸음 세 종목에서 모두 불합격했지만 근성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소대장에게 인정 받았다.
김소연의 저질 체력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김소연 알고보니 체력 꽝. 그래도 화이팅",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김소연이 가장 체력 좋을 줄 알았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김소연 특급 여전사로는 제일 잘 어울리는데, 진짜 사나이에선 아직 잘 모르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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