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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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 지바롯데전 4타수 1안타

기사입력 2014.08.24 19:58

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소프트뱅크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6경기로 늘렸다. 

이대호는 24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3할 8리로 조금 떨어졌다.

1회 1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 카라카와 유키의 직구를 받아쳤으나 1루수 파울플라이였다.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 1루에 우치카와 세이이치가 있었으나 타구가 크게 튀면서 병살타가 되지는 않았다.

이대호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이번에는 3루수 땅볼이었다.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치면서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6경기로 늘렸다.

소프트뱅크는 3회말 수비에서 투수 실책이 나오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타케다 쇼타가 무사 1루에서 오카다 요시후미의 땅볼을 잡았는데, 1루 송구가 완전히 빗나가면서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었다. 소프트뱅크는 0-3으로 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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