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경호에게 정웅인의 악행을 폭로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9.8%)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철(정경호)에게 과거 한갑수(맹상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한광철에게 면회를 요청해 "나 부탁했던 사람 박영태 맞아? 아버지 돌아가신 날 그놈을 봤어. 그놈이 아버지를 죽였어"라며 박영태(정웅인)의 악행을 털어놨다.
한광철은 과거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박영태라는 사실를 안 상황에서 끝나지 않은 악연으로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광철과 서인애가 권력을 이기고 박영태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마마'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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