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선희가 최종 우승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이선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이선희가 결국 최종 우승을 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 4라운드에서는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이선희와 모창 능력자 김원주, 정미애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노래 시작 전 주영훈은 "최신곡이라 어르신들은 모르실 수도 있다"고 말해 이선희를 긴장케 했다. 1번은 정미애, 2번은 이선희, 3번은 김원주였다.
"너무 쉽다"고 했던 허지웅은 1번을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선희는 "제가 베스트로 소리를 냈다"며 서운해했다. 이선희는 "어르신들이 최신 곡이라 모를 수도 있다고 해서 방심하면 제가 떨어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히든싱어3'의 최종 우승자는 이선희. 72표롤 받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우승했다. 2위는 김원주, 3위는 정미애가 차지했다.
이선희는 "너무 감사하다. 원주한테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한테 오늘은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이선희. 원조는 다르다", "정말 너무 다 잘 하신다", "이선희 씨 라이브도 잘 들었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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