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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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비서로 김현주 지목 '당황'

기사입력 2014.08.23 20:55 / 기사수정 2014.08.23 20:55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를 다음 비서로 지목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를 다음 비서로 지목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용건과 김현주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김현주를 자신의 다음 비서로 지목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9명의 비서를 퇴짜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쥐띠랑 말띠랑 상극이다", "차를 왜 이렇게 못 만드냐", "3개 국어가 안 되냐"며 9명의 비서를 거부했다.  

이에 문대오는 문태주를 불러다 "헛다리 짚은 거라고 했지. 차 실장과 나랑 엮는 거 차 실장한테 실례다"며 차강심(김현주)과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태주는 "제 기준에 맞는 비서를 찾고 있을 뿐이다"면서 "정말 회장님께서 차 실장과 아무 일 없다면, 차 실장 저한테 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들은 문대오는 "회장 비서실장을 상무가 데려가는 경우가 어딨냐"며 황당해했지만, 엄포를 놓는 문태주의 말에 차강심에게 "차 실장이 결정하라"면서도 "근데 한편으론 자네가 태주 옆에 있어준다 생각하면 든든할 것 같다. 나한테 태주는 아픈 손가락이다. 알지?"라며 정해져 있는 답을 요구했다.

회장 방에서 나오는 차강심에게 문태주는 "내일부터 9시 반에 출근할거다"고 말했지만, 차강심은 "내일 상무님 방으로 제가 갈지 사표를 낼지 모른다"며 조퇴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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