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닮은꼴 팬 등장 '알 수 없는 이끌림'

▲ 무한도전 유재석 닮은꼴 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닮은꼴 여고생 팬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함께 팬들이 떠나는 '형광팬 캠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형광팬 캠프에 선발된 60명의 팬 가운데 자신의 팬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재석은 "여고생 팬이 한 명 있을 것 같다"며 객석에서 여고생 한 명을 지목했다.

이날 일명 '재순'양으로 불린 여고생 팬은 유재석과 닮은 모습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그녀를 선택했고, 결국 유재석의 팬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형광팬 캠프는 9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처음으로 준비한 팬과의 여행이다. 캠프 참여를 지원한 총 1만 348명의 팬 중 최종 선발된 60명의 팬들이 멤버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떠났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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