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영암, 백종모 기자] 걸그룹 달샤벳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23일 오후 5시 30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열린 달샤벳 사인회에는 약 300~400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달샤벳 멤버들은 일일이 팬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성실히 행사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달샤벳 측 관계자는 "한중 수고 22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조만간 중국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데, 중국 팬들도 사인회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보람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CTCC가 함께 진행하는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이다. 약 3만 명의 한·중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 대회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축제로 기획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까지 진행 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CTCC의 올 시즌 각 5전 경기를 비롯해, 걸스데이, 샤이니, 달샤벳, 로이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콘서트' 등을 남겨두고 있다. 이 밖에도 '달려요 버스', '택시 드라이빙'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