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4명, 우리 사회 안전하지 않아 ⓒ YTN 방송화면
▲ 국민 10명 중 4명, 우리 사회 안전하지 않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민 10명 중 4명은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안전행정부는 일반인과 중고생·전문가 등 2,100명을 상대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4대악 국민안전체감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는 응답은 23.9%,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29.5%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국민들의 우리사회 안전 체감도는 세월호 참사 전과 후를 기준으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4월과 다음달인 5월에는 '안전하다'는 대답이 각각 18.5%와 16.0%로 추락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47.7%와 54.0%로 급증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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