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6'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등장했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첫번째 예선 지역인 서울, 경기 예선이 공개됐다.
이날 예선장을 찾은 곽진언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듯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울해 보이는 표정의 글루미남으로 자신이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예선장에 선 곽진언은 '후회'라는 곡을 직접 기타를 치며 열창했다. 그는 애절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음악에 담았고, 그의 노래를 듣던 나르샤는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에 윤종신은 "음악 잘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참가자인 것 같다. 91년생에게는 나오기 힘든 것 같다. 24살이 어떻게 이렇게 내 친구 같냐"라고 평했다.
결국 곽진언은 4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두 합격점을 얻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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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