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6
연예

'꽃보다 청춘' 이적 일본어 실력 '못하는 게 없다'

기사입력 2014.08.22 23:21 / 기사수정 2014.08.22 23:21

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일본팬을 만나게 됐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일본팬을 만나게 됐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이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4화에서는 윤상과 이적, 유희열이 페루의 마추픽추를 가기 전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날 세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던 중에 일본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은 세 사람중에 가장 먼저 유희열을 알아봤고 무척이나 반갑다는 듯이 그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러자 이적은 "한국분들이 아닌데 형을 어떻게 아느냐"라며 신기해 했고, 결국 그녀에게 다가가 일본어로 말을 걸었다.

이적은 유창한 일본어로 유희열을 어떻게 아는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유희열을 "'K팝스타'와 '슈퍼스타K'에서 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자신도 알고 있는지 궁금해진 이적은 그녀에게 "나도 본 적이 있느냐"라고 질문했고, 일본팬은 "당신도 '무한도전'에서 보았다"라고 답하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일본인 만큼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도 잘 알려진 이적은 완벽한 영어 구사에 이어 막힘없는 일본어 실력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