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선수들 수고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1회초 이택근이 선제 솔로 홈런을 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NC 찰리 쉬렉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1로 맞선 8회 1사 만루에서 이호준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실점했고,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넥센은 9회 2사 1,3루에서 이중도루를 시도하며 동점을 노려봤지만 NC 수비가 침착하게 저지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수고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넥센은 23일부터 25일까지 휴식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