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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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박형식·남지현, 두근두근 첫 키스…풋풋로맨스 시동

기사입력 2014.08.22 07:46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 ㈜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과 남지현의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이 첫 키스 장면을 공개하며 풋풋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지현이 박형식의 볼을 끌어당겨 키스를 퍼부으려 하고 있다. 박형식은 역력히 당황한 표정으로 남지현의 팔을 붙들고 이를 저지하려 한다.

남지현의 눈이 스르륵 감기며 박형식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쥐자 박형식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 두근거리며 입술이 닿기 직전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달봉과 서울은 난투극으로 첫 만남을 시작해 롤러코스터 같은 인연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봉은 지하철에서 만난 서울을 소매치기와 한 패로 오인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경찰서까지 동행했다. 이어 불법 다단계회사에 속아 약장사로 나선 달봉은 우연히 서울과 다시 만나고, 두 사람은 길거리 상행위를 단속하는 경찰에게 붙들려 하루에 두 번씩이나 경찰서에 동행하는 기묘한 인연을 맺었다.

이번 주부터는 달봉과 서울의 한집 살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두 사람의 사이가 티격태격에서 알콩달콩으로 넘어갈 것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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