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부부 ⓒ 서울베이비페어 사무국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 군과 함께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에서는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참석해 황재활 한경닷컴 키즈맘 대표이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위촉식에는 부부의 첫 아들 강선 군이 동행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서울베이비페어 서포터즈들은 강선 군을 환영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강원래-김송 부부도 활짝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출산 전이었던 지난 5월 서울베이비페어에서도 홍보대사를 맡았던 강원래-김송 부부는 2회 연속으로 '서울베이비페어'의 얼굴을 도맡게 됐다.
김송은 "지난 5월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선물이(아들 강선의 태명)가 뱃속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둘이 아닌 셋이 오니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6월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건강한 사내아이 강선 군을 출산했다. 이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뒤 '7전8기' 끝에 얻어낸 결실인 터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강원래-김송 부부가 홍보대사로 나선 서울베이비페어는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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