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5
사회

서울 60살 이상 노인 절반…"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기사입력 2014.08.21 11:49

박지윤 기자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뉴스화면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뉴스화면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의 절반 정도는 부양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동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자녀와 함께 사는 60살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사는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5%는 경제적 이유나 건강상의 이유나 손자녀 양육 등 자녀의 가사 지원을 위해 자녀와 동거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모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 자녀와 동거한다는 응답은 30%에 그쳤다.

자녀와 함께 사는 60살 이상 비율은 전체 45%로 집계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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