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버킷챌린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전현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약속을 지킨 알베르토 전현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알베르토는 한 놀이터에서 직접 바가지에 담긴 얼음을 자신의 머리에 부었다. '얼음물'이 아닌 진짜 '얼음'만 부어 눈길을 끌었다. 얼음 세례가 끝난 뒤 알베르토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춥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 중인 알베르토를 지목한 바 있다.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협회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이 얼음물 샤워를 하면 통과,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또 도전자는 세 명의 새로운 사람을 지목해야 하기 때문에 이 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는 중이며, 각종 인증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게재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