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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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두 번 지목당해…200달러 기부"

기사입력 2014.08.21 10:18 / 기사수정 2014.08.21 10:19

정희서 기자


▲ 아이스버킷챌린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수호는 세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엑소리더 수호입니다. 제가 개인 sns가없어 멤버 세훈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수호는 "먼저 저의 친한 광희형, 에디킴 덕분에 아이스버킷챌린지란 좋은 캠페인에 함께할수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저의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루게릭병에 대해서 한분이라도 더알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두 분에게 지목을 당했으므로 아이스버킷을 두 번 뒤집어쓰고 200달러를 기부하겠습니다. 다음 지목은 EXO세훈, 보아선배님, 배우 변요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했다.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협회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이 얼음물 샤워를 하면 통과,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또 도전자는 세 명의 새로운 사람을 지목해야 하기 때문에 이 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는 중이며, 각종 인증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게재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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