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 네이버 캡처
▲ 개복숭아 효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복숭아 효능이 화제다.
개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산 속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아 모양이 울퉁불퉁하다. 그러나 맛이 일반 복숭아보다 달고,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
특히 개복숭아는 기침과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몸 속 노폐물과 니코틴 배출 등 금연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폐를 튼튼하게 하고 만성 기관지염에도 효능이 있다.
개복숭아가 폐 질환에 효능을 보이는 건 비타민 B17인 '아미그달린' 덕분이다. 아미그달린'한방 약재의 유효성분으로 기침을 그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보통 개복숭아는 생과로 먹거나 과실주 또는 액기스를 만들어 먹는다. 복숭아와 우유가 만나면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져서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개복숭아는 다 익으면 붉고 겉표면이 갈라진다. 개복숭아 모양이 예쁘지 않고 다양한 것이 자연산이다. 개복숭아는 잎과 꼭지를 깨끗이 손질해 물로 씻어 물기를 뺀 뒤 먹으면 된다.
개복숭아는 거친 모래땅이나 자갈이 있는 비옥한 땅, 침적된 비옥한에서 잘 자라며 제철은 9~10월이다. 보관시에는 햇볕에 들지 않는 실온(18~22℃)에 보관하되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으며 최대 7일 정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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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