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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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광수 도움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2014.08.20 20:40 / 기사수정 2014.08.20 20:44

대중문화부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이광수 페이스북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이광수 페이스북


▲유재석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도움을 받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광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재석 형이 SNS를 안해서 제가 대신 올린다"며 유재석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SNS도 안 하고 문자나 전화통화 밖에 안 한다. 그래서 주변에 SNS 하는 동생을 급하게 섭외했다. 낮에는 일이 없고 저녁에나 일 나가는데, 샵 가는 길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고 국민 MC 다운 멘트로 이광수를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베스티 동생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자신을 지목한 걸그룹 베스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가 부은 얼음물을 뒤집어쓴 뒤 재치 있는 표정으로 추위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첫 번째는 정준하, 두 번째는 친한 동생 김제동. 이 분은 화낼 것 같은데 재미는 있을 것 같다. 박명수다"라며 다음 도전자를 지목했다.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협회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이 얼음물 샤워를 하면 통과,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또 도전자는 세 명의 새로운 사람을 지목해야 하기 때문에 이 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는 중이며, 각종 인증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게재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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