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임성한 드라마에 출연할 전망이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심형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 '손짓'(가제)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MBC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심형탁이 임성한 작가의 작품 출연을 놓고 조율 중에 있다.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임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 임 작가의 신작은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다. 정확한 줄거리는 알려진 바 없다.
전날 2012년 드라마 KBS 2TV '내 딸 서영이'와 SBS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한 이가령(예림)이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MBC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자주인공으로는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한 강은탁이 물망에 올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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