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 SBS '모닝와이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김보성이 깜짝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20일 김보성은 SBS 모닝와이드 '웨더쇼'에 평소의 검은색 양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출연해 박력 있는 목소리로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김보성은 주목을 움켜지고 "오늘 날씨는 하루 종일 흐리으~리 하겠다"는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보성은 살짝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당당한 목소리로 새로운 기상캐스터로서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날씨 방송을 마친 김보성은 "처음 해보는 날씨 방송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모닝와이드에서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멋지게 날씨를 예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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