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지난 19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6.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6.3%)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을 잊지 못하는 강태하(문정혁)가 그녀의 사진을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하는 한여름과 처음 만났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강태하와 한여름은 우연히 한 기차를 타게 됐고, 강태하가 그녀의 사진을 찍으면서 대화를 나누게 됐다.
한여름은 그런 강태하에게 자기 옆자리라며 신기해 했고, 그와 식당칸에 나란히 앉게 되자 "저 방금 그쪽한테 반한 것 같다. 빛이, 후광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는 12.7%, SBS '유혹'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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