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가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김재호는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0차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재호는 1-1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SK 선발 트레비스 밴와트와 마주했다. 김재호는 마야의 4구 투심패스트볼을 때려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1호이자 개인통산 7호.
두산은 5회 김재호의 홈런으로 2-1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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