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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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헨리, 동료들 놀라게 한 테니스 '뿜 서브'…완벽 자세

기사입력 2014.08.19 13:12 / 기사수정 2014.08.19 13:17

'우리동네 예체능' 헨리 ⓒ KBS
'우리동네 예체능' 헨리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일에 가려있던 헨리의 '뿜 서브'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일곱 번째 종목 테니스 편이 첫 전파를 탄다.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등 기존 멤버와 함께 연예계 테니스 고수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과 스페셜 선수 헨리까지 더해진 탄탄한 라인업으로 테니스 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동네 예체능' 측이 헨리의 '뿜 서브'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헨리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코트 위를 사뿐히 날아올라 서브를 넣고 있다.

이날 헨리는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등 '테니스 신생아' 3인방을 위해 눈높이 레슨에 돌입했다. 그 가운데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헨리의 '뿜-씩 서브'였다.

그는 "테니스 서브에는 '뿜'과 '씩'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 서브는 강하게 뿜. 두 번째 서브는 가볍게 씩"이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선보여 '급이 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같이 온 몸으로 고수의 자태를 물씬 풍기며 '캐나다 랭킹 23위'의 진면모를 드러낸 헨리의 남다른 테니스 스킬에 신현준은 "정말 잘 친다"면서 폼이 정말 예쁘다"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헨리에게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벌어진 '우리동네 예체능' 자체 평가전에서 헨리는 실제 '뿜-씩 서브'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헨리의 '뿜 서브' 정체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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