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이준기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준기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선 총잡이'에서 이준기는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총잡이 박윤강을 연기하고 있다.
현재 '조선 총잡이'는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준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조선 총잡이' 15회에서 이준기는 노비를 물건 취급하는 우의정의 집을 찾아가 노비 문서를 불태우고 그들에게 자유를 되찾아주며 영웅으로 거듭났다.
지난주 방송이 공개되자마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QQ VIDEO에서는 조회 수가 폭발하며 지난 18일 누적 조회 수 2억뷰를 돌파했다.
방송 중인 드라마가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더불어 '조선 총잡이'로 인해 이준기의 전작 '투윅스' 또한 누적 조회 수 9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이준기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이준기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2억뷰를 돌파했군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국내외로 사랑 받는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직접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준기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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