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미스터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tvN 방송화면 캡처
▲ 마이 시크릿 호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의 결혼식 중 시체가 추락하며 미스터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자신이 일하고 있는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구해영(진이한)을 보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상효는 신랑 대기실에 있는 구해영에게 차를 건네며 "아무래도 결혼식 직전에는 많이 긴장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영은 "어제 마신 술이 덜 깼을 뿐인데"라며 비꼬는 듯 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남상효는 "혹시 뭐 맘에 안드는 게 있다면"이라며 최대한 그의 비위를 맞추고자 했다.
이어진 결혼식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졌다. 모든 것이 끝났다는 마음으로 결혼식장을 빠져나가던 남상효의 뒤로 시체가 추락했다. 결국 흰 카펫 위에 피는 번졌고 결혼식장은 비명소리로 가득 찼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결혼식과 살인사건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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