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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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남궁민에 만취 프러포즈 "결혼해달라"

기사입력 2014.08.19 00:17 / 기사수정 2014.08.19 00:17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 tvN 방송화면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 tvN 방송화면


▲ 마이시크릿호텔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만취 프러포즈를 했다.

18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술에 취한 남상효(유인나 분)가 조성겸(남궁민)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상효는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술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조성겸을 만나 하소연을 했다. 슬픔과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계속해서 술을 마시던 남상효는 결국 취해 쓰러졌다.

조성겸은 여은주(이영은)를 불러 도움을 청했고, 셋은 함께 호텔로 향했다. 조성겸과 함께 호텔 로비에 있던 남상효는 춤을 추고 그에게 기대며 귀여운 술주정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남상효는 갑자기 조성겸에게 "그래서 말인데 나랑 결혼 안하실래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조성겸은 "상효씨 지금 많이 취했다"라며 그를 달랬다. 하지만 남상효는 "아니다. 멀쩡하다. 봐라"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나랑 결혼해달라. 나도 결혼해야겠다. 결혼이라도 해야겠다. 하루라도 빨리"라고 매달렸다.

결국 조성겸은 "그래요 결혼 하겠다"라며 당황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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