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과거 인터뷰 공개 "한국어 제일 잘하는 줄…"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타쿠야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18일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에는 "일본 비정상 타쿠야의 첫방송 전 사전 인터뷰 영상을 긴급 입수 하였다고 합니다. 타쿠야는 인터뷰 속에서 다른 외국인 비정상들과 더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었네요. 첫방송 전 수줍은 모습의 타쿠야의 인터뷰.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타쿠야는 "일본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크로스진이라는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타쿠야는 각국 정상 대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여기 오기 전까지 제가 한국에서 제일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인줄 알고 있었는데 여기 와보니까 엄청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라고 전했다.

타쿠야는 일본의 대표로 나선 것에 대해 "일본의 좋은 점과 문화를 알려드리고 싶다. 다른 외국인 분들과 친해지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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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