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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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이정신, 권상우-최지우 관계 알고 이별 택했다 '분노'

기사입력 2014.08.18 22:41 / 기사수정 2014.08.18 22:41

'유혹'의 이정신이 권상우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이정신이 권상우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이정신이 권상우와 최지우의 관계를 알고 김소영과 이별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1회에서는 나홍규(이정신 분)가 차석훈(권상우)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혹'에서 나홍규는 차석훈과 유세영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나홍규는 차석훈에게 "그 여자분 누나랑 이혼하고 나서 만났어요? 아니면 그 전부터 사귀고 있었던 거예요?"라고 물었다.

차석훈은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라며 말을 돌렸고, 차석훈은 "불륜인 거 알죠? 유부남이 다른 여자랑 눈 맞고 그러는 거"라며 "내가 왜 당신 처남이야. 우리 누나 피눈물 흘리게 만들고, 잘나가는 여자 같던데 엄청 출세하고 싶었나봐요"라며 화를 냈다.

차석훈은 "처남이 보기에 내가 그렇게 형편없는 인간으로 보였어?"라며 억울해했지만, 나홍규는 "내 이름 부르지 마세요. 앞으로 마주치지도 말고"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이후 나홍규는 유세영의 동생이자 여자친구인 유세진(김소영)에게 "너는 참 세상 편하게 산다. 네 투정 받아주는 것도 지겹다. 그동안 조금 즐거웠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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