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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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카라·오캬 누르고 판정승…위너의 벽 넘을 수 있나

기사입력 2014.08.18 15:35 / 기사수정 2014.08.18 18:18

한인구 기자
태민이 카라와 오렌지캬라멜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갔다. ⓒ SM엔터테인먼트
태민이 카라와 오렌지캬라멜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갔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태민, 카라, 오렌지캬라멜이 새 앨범을 내놓은 가운데 태민의 첫 솔로 앨범 'ACE'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4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태민의 솔로 앨범 'ACE(에이스)', 카라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Day&Night(데이 앤 나이트), 오렌지캬라멜의 네번 째 싱글 앨범 '나처럼 해봐요'가 동시에 발매됐다.

태민은 샤이니에서 첫 홀로서기로, 카라는 새 멤버 영지의 합류로, 오렌지캬라멜은 전작에 이은 독특한 콘셉트로 앨범 발매에 앞서 관심을 받았다.

각기 다른 사연과 색채를 가진 세 팀의 초반 성적표는 갈렸다. 태민의 타이틀곡 '괴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엠넷뮤직, 벅스뮤직, 옹레뮤직, 지니에서 1위에 올랐다. 카라의 '맘마미아'는 소라바다에서만 정상에 올랐으며, 오렌지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는 음원 차트에서 20위권 안에 머물렀다.

태민, 카라, 오렌지캬라멜의 앞을 막고 있는 것은 지난주부터 꾸준하게 차트를 지키고 있는 위너의 '공허해'다. 태민과 카라가 정상을 차지하지 못한 모든 차트에서 위너의 '공허해'가 묵직한 존재감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세 팀의 음원이 공개된 지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아 성급한 판단한 이르다. 그러나 태민, 카라, 오렌지캬라멜은 신인 위너의 아성을 깨뜨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것만은 틀림 없는 듯하다.

오렌지캬라멜과 카라가 호시탐탐 정상을 노리고 있다. ⓒ 플레디스, DSP미디어
오렌지캬라멜과 카라가 호시탐탐 정상을 노리고 있다. ⓒ 플레디스, DSP미디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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