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이 박인비 선수의 우승을 축하했다. ⓒ 김경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프로골퍼 박인비(26, KB금융그룹)의 우승을 축하했다.
김경진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인비 선수 진짜 대박!!! 축하축하. 근데 왠지 낯익은 얼굴. 해림이랑 닮았어요. 맙소사. 해림이도 골프치면 잘 칠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인비 선수의 얼굴과 함께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양해림의 모습이 함께 편집돼 있다.
김경진과 양해림은 올 1월부터 연애를 시작해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대표 개그맨-개그우먼 커플로 SNS를 통해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박인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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