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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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류진, 찬형과 백운봉 정상 접수 '소원성취'

기사입력 2014.08.17 17:13 / 기사수정 2014.08.17 17:13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류진 임찬형 부자가 백운봉 정상에 올랐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류진 임찬형 부자가 백운봉 정상에 올랐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류진이 소원을 성취했다. 아들 찬형과 백운봉 정상을 정복한 것.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류진과 아들 찬형이 해발 940m에 이르는 백운봉을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며 백운봉에 올랐다. 아직 어린 찬형은 물론 류진에게도 힘든 코스였다. 하지만 찬형은 씩씩하게 류진과 함께 산을 올랐다.

정상에 오른 류진과 찬형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정상 언저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움을 나웠다. 이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급히 우비를 입은 이들은 곧이어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흔히 볼 수 없는 무지개가 아름답게 떠오른 것. 찬형은 무지개를 보고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했다.

류진은 아들 찬형과 둘만의 여행을 하고 싶다던 소원을 이룸과 동시에 부자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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