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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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소라, 송가연 UFC 데뷔전 앞두고 응원 나서

기사입력 2014.08.17 12:51 / 기사수정 2014.08.17 12:53

한인구 기자
송가연 UFC 데뷔전 ⓒ SBS
송가연 UFC 데뷔전 ⓒ SBS


▲ 송가연 UFC 데뷔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소라가 SBS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송가연의 데뷔전을 위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소라는 최근 '룸메이트' 녹화에서 로드 FC 데뷔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그가 훈련 중인 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이소라는 여자 선수가 부족해 남자 선수와 대련하고 있는 송가연을 발견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소라는 강도 높은 훈련을 견뎌가며 악으로 버티는 송가연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돌어섰다.

어느덧 모든 훈련이 끝나자, 이소라는 송가연에게 힘을 주기 위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체육관 식구들과 함께했다.

이소라는 "평소 1인당 피자 라지 한판은 기본이며 하루에 5~6끼씩 먹는다"는 남자 선수에 당황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식사가 끝난 뒤 5명이 고기 16인분을 먹어 88만원이라는 예상외 지출에 놀랐고, 송가연은 경기를 위해 샐러드만 먹었다고 전해졌다.

송가연의 데뷔전 준비과정은 17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룸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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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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