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오상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오상진이 6시에 일어나 뉴욕주식시장부터 체크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성우, 김광규,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해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꾸며졌다.
해피투게더 오상진은 "새벽 6시에 일어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일부 출연자들은 "왜 그 시간에 일어나느냐"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오상진은 지금은 퇴직하신 아버지가 30년 동안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출근하시는 걸 보고 배워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MC들이 6시에 일어나서 뭘 하는지 궁금해 하자 "일단 인터넷을 켜서 뉴욕주식시장을 본다"고 엄친아다운 면모를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어 오상진은 "제가 경영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라며 주변에 펀드 매니저도 있고 하다 보니 경제에 관심이 많아 뉴욕주식시장을 체크하는 거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오상진, 일상도 훈남다워", "해피투게더 오상진, 엄친아의 면모네", "해피투게더 오상진, 프리랜서인데도 부지런하네", "해피투게더 오상진 부자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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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