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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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남상미에 "이준기 죽일 거야"

기사입력 2014.08.13 22:22 / 기사수정 2014.08.13 22:22

'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아버지를 잃고 돌변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아버지를 잃고 돌변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혜빈이 이준기를 죽이겠다고 나섰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5회에서는 최혜원(전혜빈 분)이 박윤강(이준기)을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원은 아버지 최원신(유오성)이 박윤강과 함께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풀어 찾기 시작했다.

최원신은 박윤강의 총에 맞아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린 상황. 최혜원은 아버지가 신고 있던 신만 찾았다.

결국 최혜원은 정수인(남상미)을 찾아가 박윤강이 어디 있는지 물어봤다. 정수인은 박윤강의 행방을 모른다고 했다.

최혜원은 "그 사람이 우리 아버지를 죽였다. 하루 종일 찾았지만 피 묻은 신 한 짝 발견했다.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게 말해라"고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정수인의 대답은 변함이 없었다. 최혜원은 그런 정수인의 뺨을 세차게 내려치며 "또 만나면 전해. 내가 죽일 거라고. 박윤강 그 사람 내가 죽일 거야 반드시"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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