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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살인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산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슈퍼마켓 인근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와 신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현재 용의자는 30대 남자로 불상의 이유로 시비를 하다가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고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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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