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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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김흥수에 거짓말 "귀신 안 보여"

기사입력 2014.08.12 23:17 / 기사수정 2014.08.12 23:17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석고대죄를 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석고대죄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김흥수에게 거짓말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4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기산군(김흥수)에게 거짓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박수종(이재용) 때문에 입궐했다. 박수종이 소격서를 재건하려는 기산군에게  이린을 소격서 제조에 앉히겠다고 했던 것. 이린은 소격서 제조에 전혀 뜻이 없는 터라 기산군의 처소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하기 시작했다.

기산군은 이린 앞에 나타나 갑자기 "요즘도 귀신이 보이느냐"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이린은 어린 시절부터 귀신이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이린은 기산군의 옆에 죽은 김상궁이 노려보고 있다고 말했다가 기산군의 화를 산 바가 있었다.

이린은 당시 생각을 하다가 사실 귀신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기산군은 " 네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진실만을 고해야 한다"며 압박을 가했다. 이린은 "어느 안전이라 거짓을 고하겠느냐. 전하께 진실만 고할 거다"라며 끝까지 속마음을 감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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