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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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최지우, 모닝콜+아침 조깅+커피 선물 '달달'

기사입력 2014.08.12 22:40 / 기사수정 2014.08.12 22:40

'유혹'의 권상우와 최지우가 아침 운동을 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권상우와 최지우가 아침 운동을 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와 최지우가 알콩달콩 로맨스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0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유세영(최지우)이 아침 조깅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아침부터 유세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세영은 "이제 모닝콜도 해주나요?"라고 물었다. 차석훈은 "날도 좋은데 밖에서 뛰시죠. 햄스터도 아니고"라며 제안했고, 유세영은 발끈하면서도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이후 유세영은 밖으로 나가 차석훈과 아침 조깅을 했다. 운동을 마친 후 유세영은 사업 이야기를 꺼냈고, "M호텔 인수전에서 패배한 설욕을 하겠다는 거죠. 누군가한테 지는 게 익숙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특히 나한테"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세영은 "강 사장이 싸움을 건데는 다른 이유도 있어요. 나홍주 씨 때문이에요"라고 덧붙였고, 차석훈은 "홍주가 잘되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젠 남이니까요"라며 나홍주와의 관계에 대해 못 박았다.

또 차석훈은 유세영에게 커피원두를 선물했고, 유세영은 "겨우 커피에 안 넘어가요"라며 튕겼다. 차석훈은 "겨우 커피 아니라니까. 유세영 커피나무예요"라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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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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