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45
스포츠

'3연패' LG 양상문 감독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4.08.12 22:23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4위 싸움에 가세한 LG가 3연패에 빠졌다. 양상문 감독은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7로 졌다. 선발 에버렛 티포드가 3⅓이닝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공격에서도 작전 실패와 불운이 겹치며 어려운 경기가 됐다. 이병규(9)를 1군에 등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한화-SK 하위권 팀에게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시기에 3연패를 당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병규(9)가 합류해 팀 분위기를 이끌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규는 이날 8회 대타로 나와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타구 방향은 좋았지만 2루수 나주환의 수비가 그 이상이었다. 

LG는 13일 선발투수로 류제국을 내세운다. SK는 트래비스 밴와트가 선발 등판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